입춘이 지나도 누그러질 줄 몰랐던 강추위가 이제 조금씩 물러가면서 여성슈즈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올해의 슈즈 트렌드를 살펴보면 붉은색의 아찔한 킬힐이라던지, 반짝거리는 소재의 오픈토 킬힐 등 여성미를 한껏 강조할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이 슈즈홀릭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슈즈쇼핑몰 할리샵 관계자는 "비비드 컬러가 부담스럽다 느껴진다면 파스텔 컬러에 모던한 디자인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소재와 컬러감이 독특한 슈즈는 밋밋한 의상을 입더라도 충분히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 세련된 룩을 완성하기에 좋다.
보다 자연스러운 매치를 생각한다면 슈즈와 핸드백의 컬러를 동일하게 해주거나, '톤 온 톤' 또는 '톤 인 톤' 컬러 배색 방식으로 컬러는 다르다 톤은 같게하여 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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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