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KDB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3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KDB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37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47%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40.32%로 집계됐고, KDB생명의 승리 예상은 12.19%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54.94%)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KDB생명 우세(35.62%)예상과 5점 이내 박빙(9.46%)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우세(19.18%)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18.62%)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KDB생명은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3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였다"며 "하지만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것으로 보이며 KDB생명은 4연패를 끊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양 팀의 분위기, 전력 등 신중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3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