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통, ‘기프티통’ 서비스 선보여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2.23 14: 36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어플 ‘배달통’, 신개념 포인트제 도입
배달음식 주문과 후기 확인, 맛집 검색, 내 주변 음식점 열람 등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배달통’이 지난 20일 ‘기프티통’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프티통은 주문전화를 하거나 후기를 작성했을 때,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휴대폰 정보를 등록했을 때 포인트가 적립되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대 9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배달통은 기프티통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맞추는 '말풍선 채우기'와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이용자를 선정하는 '도전 추천왕'이다. 이벤트 상품은 삼성 노트북 및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5만원 권), 스니커즈 초코바이며, 당첨자는 3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배달통을 개발한 ㈜스토니키즈 관계자는 “배달통 시즌2는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횟수 4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단순히 음식을 주문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와 별점을 통해 메뉴 선택 및 주문 시 탁월한 선택을 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배달통은 지난 21일 개최된 코리아모바일어워드에서 모바일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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