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LG-SK(1경기)전, KT-오리온스(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KT-오리온스전에서 양 팀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KT와 오리온스 모두 80점대 예상이 각각 47.77%, 40.99%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박빙 승부가 전망됐다. 3위 KT는 올 시즌 오리온스를 상대로 4승 1패를 거두며 앞서고 있지만 오리온스가 최근 크리스 윌리엄스, 최진수, 김동욱을 앞세워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접전이 예상됐다.
LG-SK(1경기)전에서도 LG와 SK 모두 80점대 예상이 각각 41.49%, 42.18%로 가장 높게 집계돼 올 시즌 상대전적 2승 3패(LG 기준)로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춘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6강행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G, SK 모두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부족하지만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고 있어, 새로운 기회를 잡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접전이 예상된 것으로 보인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