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요미우리에도 대패하며 연습경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0-14 참패를 당했다.
21일 요코하마 DeNA전 1-6, 22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1-12 완패에 이어 요미우리에도 대패한 한화는 3전 전패로 일본팀 상대 연습경기 일정을 마쳤다. 그야말로 악몽 같은 3연패였다.

7회말 한화 임기영이 밀어내기로 실점하고 땀을 닦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