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세븐-박봄, '내가 노래를 못해도' 특별 듀엣 무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4 14: 51

세븐이 동갑내기 친구인 박봄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세븐은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박봄과 듀엣 무대로 꾸미는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공개한다. 지난 19일 ‘인기가요’를 통해 ‘내가 노래를 못해도’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합동무대로 호평을 받은 이후 두번째 이색 콜라보레이션이다.
박봄과의 듀엣은 ‘인기가요’ 무대 후 양현석 사장과 박진영 프로듀서가 세븐의 무대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결정됐다. 마침 세븐과 박봄이 언젠가 함께 듀엣을 해보자고 했었던 터였다.

YG 관계자는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박봄도 처음 듣자마자 매우 좋아했던 곡이다”라며 “현재 2NE1이 3월에 나오는 일본 앨범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박봄은 세븐을 위해 틈틈이 연습을 하며 이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븐과 박봄의 깜짝 합동 무대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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