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지역 야구 유소년들을 위한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NC는 오는 28일부터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JR DINOS SPRING CHAMPIONSHIP) 2012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NC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4일까지 6일 동안 창원 88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경남 지역 전 초·중·리틀 야구팀 17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초등부는 풀 리그, 중등부는 3개팀/4개팀 조별 리그 후 결승, 리틀부는 3개팀씩 조별 리그 후 결승으로 치러진다.
NC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 창원, 경남 지역 연고의 프로야구단으로서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리그 형태로 변화시켜 지속, 발전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남은행, 아머스포츠코리아, 동아오츠카, 빅라인 스포츠가 대회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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