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보컬그룹 레드소울이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초청으로 문학행사에 참여한다.
레드소울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있을 한 문화지의 창간 기념 '2012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소설, 영화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2012 오늘의 시, 소설, 영화'는 국내에 몇 안되는 문학 행사로 알려졌으며 안도현 시인, 박형서 작가, 이한 감독이 수상을 하게 되는 등의 뜻 깊은 자리다.
실력파 그룹 레드소울은 오늘 있을 문학 행사에서 가수 페이지와의 공연 및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레드소울의 리더 황태익은 "우리나라 문학계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에 함께 하게되 기쁘다, 특히나 안도현 시인을 좋아하는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더욱 뜻갚은 무대가 될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소울은 지난 1월 타이틀곡과 동명인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있어줘'를 발표했으며, 첫 공식무대로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무대에서 아이유와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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