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황혜영의 연예인, 쇼핑몰CEO, 정치인 아내 등 세 가지 일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황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내 황혜영. 선거인사 다니다가 잠깐 안양에 있는 남편 선거사무실에서. 페친 님들 안양에서 혹시 저와 마주치시면 반가이 맞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의 남편이자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으로 4.11 총선에 안양시 동안 갑 지역에 출마한 김경록 후보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오늘은 CEO 황혜영. 오전에 신상 가득 촬영하고 오후엔 사무실에서 쌓인 업무 보는 중. 책상 위 장난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무실에서 서류, CCTV 모니터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23일에는 “오늘은 연예인 황혜영. 잡지 표지 촬영 중”이라며 잡지표지 촬영으로 진한 화장을 하고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방송, 사업, 내조하느라 바쁘시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세 가지 역할을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연예인 포스는 어쩔 수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후보는 만난 지 일년만인 지난해 10월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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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