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박 3일간 신인 오리엔테이션

[OSEN=김희선 인턴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2012 드래프트서 선발된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KBL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27명의 신인선수(2군 포함)들을 대상으로 한솔 오크밸리(강원도 원주시 소재)와 한사랑 마을(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2012 KBL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KBL 규칙 소개, 프로농구 선수의 몸 관리, 프로선수의 자세 및 부정방지 교육과 경기 조작에 대한 예방, 미디어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한사랑 마을에서 신인 선수 전원이 지체 장애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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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BL 드래프트서 선발된 신인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