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배구장에도 '대한독립만세'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3.01 18: 38

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 관중들이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열린 6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10점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0)로 꺾고 승점차를 7점으로 줄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의 5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것은 물론 팀은 시즌 5연승에 성공, 3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려 2위 자리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1위 삼성화재 추격에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한항공은 올 시즌 對삼성화재전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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