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어웨이 경기서 멋지게 이겼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01 19: 03

LG는 1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KB 국민카드 6라운드 전자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서 문태영과 애론 헤인즈의 활약을 앞세워 73-69로 신승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1승 32패(1일 현재)를 기록하며 앞선 경기서 서울 삼성에 패한 고양 오리온스(20승 33패)를 제치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LG는 최근 3연승 중이다.
경기 후 LG 전형수가 기쁨의 박수를 치고 있다.
반면 전자랜드는 5할 승률을 지키지 못하고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시즌 전적 26승 27패(6위)로 5위 울산 모비스(27승 25패)와는 한 경기 반 차에 상대 전적 2승 4패. 남은 한 경기를 승리하고 모비스가 남은 두 경기를 전패하더라도 상대 전적에 밀리며 이미 6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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