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뜰하게 저축과 적금 등으로 재테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톱스타 현영이 오늘(3일) 외국계 금융회사의 엘리트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영은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본식에 앞서 현영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간단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현영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앞서 현영은 지난 1월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