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K리그 기록 내가 쓴다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03 15: 24

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전북과 성남의 경기 전반 전북 이동국이 추가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K리그 2012 개막전부터 2011년 K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의 대결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성남은 올 시즌 윤빛가람, 한상운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극대화 시켰고, 전북은 대표팀으로 간 최강희 감독은 대신해 이흥실 감독 대행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11시즌까지 개인 통산 115골을 터뜨린 전북 이동국은 인천 우성용이 보유했던 116골에 불과 한 골 차이로 뒤져 있다. 이날 경기에서 2골 이상 넣으면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깰 수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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