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활동을 마무리 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틴탑은 지난 4일 오후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은 틴탑의 막방입니다. 아쉬워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응원해주신 우리엔젤 고맙고 사랑해요. 그리고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틴탑 멤버들은 블랙, 레드 컬러 가죽재킷을 입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남성미를 뽐냈다. 반면 멤버들 대부분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만드는 등 기념 포즈를 취해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벌써 활동 마무리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좋은 앨범 갖고 돌아오길 바란다”, “막방 아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지난 1월 신곡 ‘미치겠어’로 컴백 후 공중파 3사 1위를 기록,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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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공식 미투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