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의 여왕’ 박은혜 “몸매 유지 비결? 모유수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5 15: 40

배우 박은혜가 출산 후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털어놨다.
케이블 채널 KBS Drama 뷰티쇼 ‘뷰티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박은혜는 지난해 8월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결혼 전과 다름 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박은혜는 출산 후에도 변치 않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입덧이 심해서 살이 많이 찌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모유수유를 직접 해보니까 잠을 못자고 피곤해서 살이 빠진다”면서 “음식을 마음대로 못 먹는다. 짜거나 매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안 먹으니까 피부도 좋아졌다”고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박은혜는 자신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여신”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뷰티의 여왕’은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의 절충안을 제안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으로 박은혜, 정주리, 이켠, 박만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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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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