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KCC-모비스전에서 KCC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CC-모비스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73%는 KCC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8.21%로 집계됐고,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05%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KCC 우세(55.62%)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5.30%)예상과 모비스 우세(19.07%)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KCC 우세(14.45%)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KCC 승리(16.01%)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자말 왓킨스의 영입 이후 공격력이 살아나며 5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린 KCC는 올 시즌 모비스를 상대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해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가 예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함지훈의 가세 이후 모비스 역시 정규리그 마지막 12경기에서 11승 1패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어 양 팀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승부가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매 경기시작 1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때까지 전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