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자체최저 6.2%...‘하이킥3’와 격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7 08: 13

4년 만에 부활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7회는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5일 방송된 6회(7.6%)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8%) 이후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첫 방송에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10%)와 불과 2%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기대감을 일으켰던 ‘선녀가 필요해’는 이날 방송으로 ‘하이킥3’(10.2%)와의 격차가 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선녀가 필요해’는 KBS가 4년 만에 내놓은 시트콤으로 ‘하이킥3’과 동시간대 편성되면서 정면승부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녀가 필요해’는 지상에 머물게 된 선녀 왕모(심혜진 분)가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드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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