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아이러브플랫이 지난 3일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플랫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만성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아이러브플랫의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엄선된 500여 점을 1만 원에 판매했다.
또한 아이러브플랫은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아이러브플랫 전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이번 바자회로 건강한 나눔 문화의 확산은 물론 자원의 순환 활용을 통한 약 2,554 kg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로 약 1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러브플랫 박남훈 대표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만성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는 일에 쓰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러브플랫은 착한 소비문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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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플랫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