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스쿼시가 개막을 알린다. 올 시즌 첫 대회인 제12회 회장배 전한국 스쿼시대회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최고의 스쿼시 전당인 이스파스포츠센터(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285-5)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로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구분이 초,중,고,대,일반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은 초,중,고,대,일반부 단식과 고등부, 대학부 복식이 진행되며, 단체전은 고등부, 대학부만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 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맹 등록 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각부문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장, 그리고 부상이 주어진다. 전경기 11점제 랠리포인트로 초등부 3게임 매치,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는 5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후원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스쿼시연맹 공인업체들인 스쿼시온, (주)스포츠UP, 영산인터내셔널, (주)아머스포츠코리아, 모건스쿼시, 질리언스포츠, (주)코스프, (주)동방휘트니스&스쿼시, (주)남양산업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