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우리 용대! 잘 막아줬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3.10 17: 32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서울 홈 개막전 경기에서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가 나란히 득점포를 쏘아 올린 FC 서울이 2-0으로 승리, 4년만에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에 홈 개막전서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맛봤다. 또 지난 대구전서 전반 22분에 교체됐던 데얀은 선제골을 터트리며 불화설을 봉합했다.
경기를 마치고 서울 최용수 감독이 김용대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