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부산 아이파크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전반 부산 방승환이 선취골을 넣고 있다
1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 0-1로 패한 부산으로서는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면 자칫 시즌 초반 레이스에 지대한 악영향을 맞게 된다.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홈 개막전을 서전으로 장식한 제주는 부산마저 꺾고 연승가도를 달리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한편 제주는 원정 3연패, 원정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