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또 응급실 실려가..독감+고열 '휴식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11 11: 00

개그맨 박명수가 독감으로 또 한번 응급실 신세를 졌다.
박명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가 지난 10일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치고 고열과 편도선염 증세로 여의도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박명수는 녹화 때부터 극심한 고열에 편도선염 증세를 보여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했던 상태였으며 결국 녹화를 마치고 응급실로 실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병원에서 유행성 독감이라는 판정을 받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은 후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9년 11월에도 MBC '무한도전'의 촬영이 끝난 후 응급실에 실려가 급성 A형 간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박명수가 갑작스런 응급실행으로 팬들도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