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로 이름을 알린 아역배우 진지희가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진지희는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110회에 안내상이 보조 출연하는 프로그램 감독의 딸로 출연한다. 진지희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빵꾸똥꾸’를 외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해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우연히 촬영장에 온 안종석(이종석 분)을 보고 첫눈에 반한 해리는 종석의 집까지 찾아와 “고기 반찬 내놔! 고기 반찬!”이라면서 윤유선의 상차림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한 안수정(크리스탈 분)과 ‘빵꾸똥꾸 대 스튜피드’ 말싸움을 펼친다.
진지희는 "이번 출연으로 김병욱 감독님과 스태프를 비롯한 ‘하이킥’ 식구들을 다시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진지희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진지희가 출연하는 ‘하이킥3’는 12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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