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배우 차태현, 박진영과 스크린에 출격할 예정이다.
지난 해 영화 '써니'로 영화계 유망주로 떠오른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백만불의 사나이’ 두 편을 크랭크업한다.
영화 ‘바라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고 있다. 차태현, 오지호, 이채영, 성동일, 고창석 등이 출연하며 극중 민효린은 잠수의 여왕 수련 역으로 연기를 펼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충무로에 화제를 불러온 ‘5백만불의 사나이’는 샐러리맨 남자가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 민효린은 극중 영화에서 박진영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당찬 여자를 맡았다.
한편 민효린은 이후 영화 촬영으로 잠시 미뤘던 광고 촬영에 나서며 상반기 드라마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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