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산업 트렌드 및 마닐라 클락 등 필리핀 유수 골프장 소개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골프 대전(Korea Golf Fair 2012)'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골프 대전은 9회째 열리는 골프 브랜드 전시회로 골프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이다. 필리핀관광청은 100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10개의 부스를 설치,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다양한 매력과 세계 제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팔라완 지역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마닐라와 클락 등 필리핀 유수의 골프장을 소개하며 필리핀 지역별 책자도 무료로 제공하고 필리핀 부스를 찾은 전시회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지사장은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에 위치한 골프장들은 세계 유수 골프장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 있다”며 “필리핀 부스 방문을 통해 매력적인 필리핀 골프장도 소개 받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2년 첫 골프 전시회인 대한민국 골프 대전 전시장에는 2012년 신제품을 직접 시타 할 수 있는 시타장과 2012년 출시되는 클럽과 골프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특히 해외관광청과 골프 리조트 등이 참여해 골프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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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클락 코리아CC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