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배우 한가인이 출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이 게스트로 지난 12일 '런닝맨'을 찾았다. 분당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한가인은 깜짝 놀랄 정도로 '런닝맨'에 잘 적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닌 한가인은 심지어 지친 '런닝맨' 멤버들을 감싸주기도 했다"며 "몇몇 멤버들은 '해를 품은 달' 출연 배우들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허연우로 분해 떠오르는 '대세'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오는 22일에는 영화 '건축학개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런닝맨-한가인 편'은 오는 25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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