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KDB생명-국민은행전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국민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53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16%는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0.51%로 나타났고, 국민은행 승리 예상은 20.32%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57.64%)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국민은행 승리(21.85%)예상과 5점 이내 박빙(20.52%)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KDB생명 우세(17.03%)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접전(19.07%)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정자를 앞세운 KDB생명은 지난 10일 신세계를 누르며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고, 국민은행은 11일 삼성생명을 꺾고 3위를 차지하며 신한은행과의 대결을 피했다"며 "KDB생명은 올시즌 상대전적상으로 국민은행에 3승 5패를 기록하며 열세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국민은행에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KDB생명이 탄탄한 조직력과 젊은 선수진의 뛰어난 체력을 앞세워 국민은행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5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