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시청률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5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624%를 기록했다. 이는 4회분이 기록한 1.324%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자격’은 첫 회부터 1%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불륜이라는 막장 요소가 시청률 견인 요소로 꼽히며 JTBC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서래(김희애 분)네 가족과 태오(이성재 분)네 가족이 함께 캠핑을 떠나게 되면서 서로 지선(이태란 분)과의 얽혀있는 관계를 알게 되는 조마조마한 캠핑 현장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은 0.5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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