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손호영,'서로 바라보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16 23: 43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스타가수들의 오페라 아리아 서바이벌 tvN '오페라스타 2012' 결승전에서 박기영과 손호영이 듀엣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솔로, 듀엣, 트리오곡을 모두 소화해야 했다. 손호영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박기영은 베르디 ‘리골레또’ 중 ‘그리운 이름이여’로 솔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두 사람의 듀엣 미션으로 오페라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인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를 노래했다. 파이널의 백미 스페셜 공연에서 손호영과 박기영은 세계적인 팝페라스타 헤일리 웨스튼라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를 트리오로 소화했다.
한편 ‘오페라스타’ 결승전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부터 생방송됐으며 시청자 투표 100%로 우승자가 결정됐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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