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행운의 첫 번째 주인공 탄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3.19 13: 18

지난 18일 대구와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경기. 지난 4일 개막전부터 지역 대표기업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 이벤트 첫 번째 당첨자가 나타났다.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는 2012시즌동안 홈경기에 관중 1만 명이 입장하면 자동차 1대를 드리고 추가로 홈경기 승리시 1대를 더 경품으로 드리는 이벤트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한다.
대구는 홈개막전 때 경품으로 내건 자동차 3대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아 다음 홈경기였던 이날 인천전에 경품을 이월 추첨했으며 그 결과 행운의 주인공 3명이 나타났다. 행운의 주인공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서명희 씨(42)였다.

서 씨는 "지난 개막전에 축구장에 처음 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오늘 또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렇게 당첨됐고 경기까지 승리해 너무 기쁘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씨 뿐만 아니라 조윤정 씨(44, 대구 중구), 최진현 씨(34, 대구 수성구)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시상은 김재하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5일( 저녁 5시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을 상대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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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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