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진영, 찌질 연기 최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0 10: 43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 16일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수지는 "연기자 입장에서 JYP 박진영 씨의 연기를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는 DJ 붐의 질문에 "9점"이라고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수지는 "찌질한 연기가 정말 최고인 것 같다"고 진지하게 얘기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연기를 잘하시긴 하지만, 가끔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필요 이상으로 눈썹을 찡긋 찡긋하는데 부담스럽다"며 냉철하게 연기 지적을 했다.
한편 '붐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