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픽션'에서 ‘겨털녀’ 신드롬을 일으킨 공효진이 그녀만의 전매특허인 ‘공블리’로 돌아온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공효진은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사랑’에 이어 영화 '러브픽션'까지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국보급 ‘로코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패션 화보를 통해 ‘공블리’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공효진은 촬영 내내 꽃을 입에 물고 장난을 치거나, 뿔테 안경을 쓰고 한 없이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등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포즈로 화보의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모든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포토그래퍼 목나정은 “이번 촬영을 통해 공효진 특유의 자연스럽고 재기 발랄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으며 이번 패션화보에서는 평소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그녀 특유의 백 스타일링법을 엿볼 수 있다.
‘공블리’로 돌아온 공효진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나일론'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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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