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사이즈 논란 "키 168, 프로필보다 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3.20 16: 54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솔직하게 밝혔다.
오는 2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Touch'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동 중인 걸 그룹 미쓰에이가 출연한다.
미쓰에이의 프로필 사항을 자세히 검증해 보는 코너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는 걸 그룹에게는 민감할 수 있는 멤버들의 키와 몸무게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막내이자 최장신인 수지는 “지금은 프로필상 키보다 조금 더 커 168cm다”며 아직도 크는 중이라는 고백을 했고, 이에 MC 형돈은 “키가 컸으면 몸무게도 늘었겠다”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수지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당연히 늘었다”고 말하며 시원하게 인정하고는 프로필상 몸무게가 아닌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는 솔직 털털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 '대발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난감해 하며 “285mm는 붐 삼촌이 장난한 것. 실제는 249.9mm다”라고 해명했지만, 발 사이즈가 260mm라는 MC 형돈과 직접 비교를 해본 후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미쓰에이의 프로필을 두고 솔직한 토크를 나누는 MBC 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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