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기운이 쭉 빠지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3.20 21: 44

20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안양 인삼공사와 부산 KT의 경기 2쿼터 KT 전창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인삼공사는 이날 열린 부산 KT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서 김태술(13득점)과 크리스 다니엘스(17득점, 1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5-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2연승을 챙기며 기분좋게 부산 원정을 떠나게 됐다. 반면 찰스 로드(30득점)이 분전한 KT는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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