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25)가 FC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득점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 홈 경기서 5-3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서 3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면서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234골을 기록하며 세사르 로드리게스의 종전 기록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메시는 시즌 34골로 득점 선두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32골, 레알 마드리드)를 추월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바르샤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연승을 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5 차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 역대 바르셀로나 역대 개인 최다골 랭킹(공식경기 기준)
1. 리오넬 메시 / 234골
2. 세사르 로드리게스 / 232골
3. 라즐로 쿠발라 / 194골
4. 호셉 사미티에르 / 178골
5. 호셉 에스콜라 / 167골
6. 파울리노 알칸타라 / 137골
7. 앙헬 아로차 / 134골
8. 사뮈엘 에투 / 130골
9. 히바우두 / 130골
10. 마리아노 마르틴 / 12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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