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유령'으로 1년만에 안방 복귀..소지섭과 호흡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1 11: 59

배우 이연희가 SBS 새 드라마 '유령'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연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연희가 최근 '유령'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 소지섭과는 지난 2008년 OCN 드라마 '유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유령'은 '싸인', '카인과 아벨'을 연출한 김형식 PD의 작품으로 사이버 수사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장항준 감독의 부인 김은희 작가가 대본 집필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령은 '옥탑방 왕세자'의 후속으로 오는 5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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