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G조 예선 2차전에서 중국 FA컵 우승팀 톈진 터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성남은 전반 14분 한상운이 시즌 첫 골을 쏘아올리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톈진 터다의 공세 속에 후반 24분 루시안(루마니아)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성남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