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기 허용한 심수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24 14: 38

24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1사 만루 SK 최정의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넥센 심수창 투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상 첫 700만 관중을 목표로 세운 프로야구는 경기조작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박찬호·이승엽·김병현·김태균 등 슈퍼스타들의 등장으로 무서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폭발적인 관중 증가현상을 보이며 '2012 팔도 프로야구'는 대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은 오는 4월 7일 서울 잠실, 인천문학, 대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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