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라이언 고슬링, 흰색 셔츠만으로 섹시미 과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25 09: 27

미국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며 최고의 섹시가이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영화 ‘킹메이커’에서 유능한 선거 캠프 매니저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자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연기하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라이언 고슬링은 최근 패션지 아레나 표지모델로 나섰다.
할리우드 남자 스타 중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인 라이언 고슬링은 여성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섹시가이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남성 전문 쇼핑몰에서 그의 일상패션 스타일링을 따라 할 정도.

국내에서는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화보에서 깔끔한 흰색 셔츠에 은은한 체크 바지를 매치해 심플한 스타일링만으로도 섹시함과 댄디한 매력을 모두 보여줬다.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섹시함을 뿜어내는 라이언 고슬링은 2011년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1년 가장 쿨 한 유명인’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당시 그를 1위롤 뽑은 타임지의 조엘 스타인 편집장은 “라이언 고슬링이 더프하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캐릭터를 높이 사서 2011년 제일 쿨한 스타로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치 반항아처럼 헝클어진 외모와 그에 어울리는 패션센스로 ‘할리우드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은 레이첼 맥아담스, 에바 멘더스 등 할리우드 미녀들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매력남으로도 꼽히고 있다.
한편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 분)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라이언 고슬링 분)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에반 레이첼 우드 분)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4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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