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리그 7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았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서 열린 마요르카와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서 리오넬 메시와 헤라르드 피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6으로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메시가 프리킥을 왼발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메시는 이 골로 레알 소시에다드전서 2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함께 35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퇴장에도 불구, 후반 34분 메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것을 문전에 있던 피케가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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