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전훈 캠프 트레이닝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던 카츠자키 코우세이(46) 인스트럭터와 트레이닝 코치로 계약했다. 앞으로 카츠자키 코치는 일본, 미국야구 등 다양한 경험과 선진 트레이닝 기법을 선수단에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1996년 니혼햄 파이터스 컨디셔닝 코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주니치 드래건스 컨디셔닝 코치를 역임했다. 구단 측은 카츠자키 코치를 영입해 피지컬 파트에 선진 기법을 접목함으로서 선수들의 하체 강화 및 신체 밸런스 향상을 통한 팀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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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