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신화 콘서트 중 무릎 부상 '병원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25 20: 34

신화의 신혜성이 무릎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신혜성은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 앵콜 무대에서 펌핑으로 무대에 오르다 무릎 뼈에 부상을 입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출발했다.
오후 8시30분 현재 다른 멤버들은 신혜성 없이 앵콜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멤버들은 "무릎 때문이니, 너무 놀라지 말라"고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신화의 한 관계자는 "신혜성이 원래 무릎이 안좋았는데, 펌핑을 하다 무릎 뼈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 인근 병원으로 곧장 가서 진단을 받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신화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한 자리로 신화가 4년만에 여는 공연이었다. 지난 24일과 25일 합쳐 2만여명의 팬들이 찾아 신화의 컴백을 축하했으며 신화는 이 자리에서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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