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아티스트에 3자 유상증자 실시 '10억원 규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1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7일 S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고아라, 이연희 등 SM 소속 아티스트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강화, 소속 연예인의 증자 참여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성장을 공유하고자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유상증자는 소속 연예인과의 발전적 파트너쉽 구축으로 향후 회사의 글로벌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자 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3자를 신주의 인수자로 정해놓고 실시하는 유상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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