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LG 이대형, 왼쪽 손등 부상으로 앰뷸런스행

LG 리드오프 이대형이 왼쪽 손등 부상을 당했다.

이대형은 27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KIA와 시범경기에서 7회초 진해수의 공에 맞아 곧바로 경기장을 이탈했다.  

이대형은 진해수를 맞이하여 번트를 시도했지만 진해수가 던진 공이 몸쪽으로 높게 날아오면서 왼쪽 손등을 강타, 고통을 호소하며 윤요섭과 교체됐다.

이날 이대형은 앞선 세 타석에서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현재 이대형은 앰뷸런스로 한국병원에 후송된 상태다. 이대형은 이번 시범경기 기간 동안 타율 4할7푼4리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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