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어랏! 볼이 벌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3.27 15: 50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1,3루에서 넥센 김민우가 서건창의 스퀴즈 번트에 홈에서 두산 양의지에 태그아웃당하고 있다.
2012년 팔도 프로야구는 오는 4월 7일 개막해 팀 당 133경기,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로 편성되었다.

개막 경기는 2010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1위에서 4위 팀 구장인 문학(SK-KIA), 대구(삼성-LG), 잠실(두산-넥센), 사직(롯데-한화)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010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팀 간 경기로 편성하였다. 개막경기 원정 4팀은 4월 10일부터 홈경기로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삼성, SK, KIA, LG의 홈 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1일 개최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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