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게임 순위 3주 연속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3.28 10: 30

'리그오브레전드'가 3주 연속 온라인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3월 넷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주 3계단 상승한 9위에 올라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YNK코리아의 ‘로한’은 단숨에 12계단을 뛰어오르며 35위에 랭크됐다. ‘로한’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페널티 없이 자유롭게 PvP를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아레나’와 수백 종의 새로운 퀘스트, 우편시스템 등을 추가하며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78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판매돼 논란을 일으켰던 ‘탈리의 무기’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업데이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YNK코리아의 박정현 운영팀장은 “지난 14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중급 레벨 유저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진 것 같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탈리의 무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절대 지존을 가리는 쟁파티가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화제와 함께 두 번째 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라그나로크2(47위)’는 지난 3월 26일을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 ‘라그나로크2’가 향후 어떠한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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