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전국 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2일 방송된 2회(16.5%)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1일 16.2%로 출발한 ‘더킹 투하츠’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는 지켰다. SBS ‘옥탑방 왕세자’ 3회는 11.2%를 기록, 지난 22일 방송된 2회(10.5%)보다 0.7%포인트 상승했으며 KBS 2TV ‘적도의 남자’ 3회는 2회와 동일한 수치인 8.1%를 보였다.
지난 21일 동시에 첫 방송을 한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더킹 투하츠’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옥탑방 왕세자’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킹 투하츠’는 다국적 군사복합체 클럽 M의 수장 김봉구(윤제문 분)가 세계장교대회 남북 단일팀 참가를 방해하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악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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