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도둑들' 포스터 패러디? 차인표와 일당들 '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29 11: 10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보물찾기에 나선 삽질파(차인표,황우슬혜,이두일,박민우,우리)의 모습이 예고되고 있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22회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엉뚱한 스캔들에 휩싸인 세주(차인표 분)와 모래(최정원 분)가 스캔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모습들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던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세주가족과 채화(황우슬혜 분)가 지상세계 어딘가 숨겨져 있는 소중한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느 한적한 길가, 차인표를 중심으로 우 황우슬혜, 좌 우리에 이어 이두일과 박민우가 일자로 대형을 만들어 걸어오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한쪽 어깨에 삽을 메고 있는 이들의 범상치 않은 포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땅파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의 모습 속, 오랜만에 선녀복을 입은 황우슬혜와 나무꾼 복장의 이두일은 이들의 보물찾기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이들이 찾는 보물의 정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둑들 포스터랑 비슷한 듯 다른 포스! 또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다같이 모여서 땅파는 모습이라니! ’선필‘은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선녀복 입은 채화! 사진만 봐도 완전 반가움!! 근데 나무꾼이 이두일?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등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한편 세주 가족과 선녀 채화의 열혈 보물찾기와 그 깜작 놀랄 보물의 정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KBS ‘선녀가 필요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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