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하는 이대호가 야후돔 구장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012 정규리그 원정 1차전 경기를 가졌다.
7회말 1사 우치카와의 내야 땅볼 때 3루수 발디리스가 1루에 악송구, 이대호가 놓치며 타자 주자를 진루시키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 2할5푼(36타수 9안타)에 3타점 1득점 7삼진의 기록으로 일본에서의 첫 시범경기를 마감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개막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본격적인 일본 정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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